연기군 2선거구 임상전 도의원후보

국민중심당 탈당 및 무소속출마 기자회견

2006-05-09     윤소 기자

   
▲ 임상전 도의원 후보
존경하는 연기군민 여러분!
“저 임상전은 지난 2002년 도의원선거 당시 군민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 속에 당선되어 그동안 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도의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4월 26일 17시 연기군 기자실에서 밝힌 임상전후보의 말이다. 

그는 또 “그동안 제반실적도 많았으며 벌여온 사업을 계속 추진해 군민을 위한 업적을 남기고자, 충남 연기군 제2선거구로 도의원출마를 정식 선언한다” 며 “저는 국중당 소속으로 행정수도건설과 관련, 本人이 도의회 특별위원장직을 맡아, 군민과 더불어 함께 삭발 및 신명을 다 바쳐, 수도권 반대파 주민들과 2년여 동안의 투쟁끝에 결국 건설되도록 성공시킨바 있어 이에 자긍심을 느끼고 국중당으로 출마하려 했으나, 뜻한바 있어 정들었던 국중당을 오늘부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임기 4년 동안의 업적
임후보는 이어 “연기군 관내 산림보호차원 및 등산에 필요한 임도개설 약 12㎞예산을 따내 시공하고 또 연기소방서 신축건설에 따른 예산확보로 의회를 통과시킨바 있으며, 뿐만 아니라 서면 고복교·금남 축산교·전의 북암교 및 양곡교 등 다수의 교량건설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과 금남면 용포리 도시계획에 따른 도로확포장공사 예산확보 등 많은 실적이 있었다”며 “특히 행정수도건설을 전격적으로 성공시키기위해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이와 연계한 연기군의 획기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공식출마를 선언한다” 고 강조했다.

5·31선거 당선을 확신합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당선가능성이 있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임후보는 “국민중심당 심대평대표와 정진석 국회의원 등 뜻있는 분들과 창당발기 당시부터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일궈온 당인데, 당 본부에서는 저를 믿지 못하고 하루아침에 유한식씨와 경선쪽으로 몰고가 배신감을 금할수 없었다” 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해도 당선을 확신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자신감을 갖는 까닭은 본인이 ROTC 군장교로 제대 후 농사지으며 지역중대장 및 민방위강사로 국가안보차원에서 진심어린 무한봉사를 해왔고 또 군의원·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그동안 쌓아올린 업적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정으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될 것” 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