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9월 18일 폐회
제정 및 개정 조례안 10건 발의·의결…'일하는 의회' 모습보여
2012-09-18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8일, 제2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32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고 밝혔다.
특히, 2차 본회의에서는 남진근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원도심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황경식 의원 외 8명이 발의한 '대전·충청·세종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의결 하고 오태진 의원의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금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과 대전역사박물관,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대청호 수질관리 처리현황과 대전복지재단,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교육위원회에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대전성룡초등학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