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라도 주요 산지의 꾸준한 출하로 '대파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다섯째 주)

2024-02-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다섯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전라도 주요 산지에서 꾸준한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7% 내린 3,8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각급 학교 개학 영향으로 대파를 비롯한 식재료 소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 전망.

반면, 상추는 최근 잦은 우천과 일조시간 감소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요식업소, 유통업체 등의 소비 수요는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21% 오른 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낮은 밤 기온 및 큰 일교차가 예보되고 있어 당분간 상추 생육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