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소기업과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 체결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민의 일자리창출 위해 상호협력 약속

2012-09-19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역 중소기업 8개사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이아이에스, 대하테크원(주) 등 중소기업 대표자 8명이 참석해 구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인․구직자간 신속한 연결로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는 원스톱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속한 구인․구직 정보제공 ▲청년인력 1직장 1직원 더 채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권장 ▲각종 취업행사 참여 등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지역주민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는 공동방안을 마련하고 요식업협회 등 확대 추진해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