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천 벚꽃’ 3월 말 ‘활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오는 3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작년 4월에 개최했던 벚꽃축제를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1주일 앞당겼다.

축제 장소는 벚꽃 나무가 주변에 가득한 아산스파비스 일원이다. 스파비스 주차장 등을 대여해 무대와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축제를 보완해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존, 먹거리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온천 벚꽃축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축제에서 전국 축제로 변모를 준비 중이다. 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