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돈까스클럽 대전목원대점 ‘나눔현판’ 전달

대전지역 빈곤아동들 위해 꾸준하게 나눔 실천해

2012-09-20     문요나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20일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돈까스클럽 대전목원대점(대표 정승호)을 방문,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빈곤아동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나눔현판을 전달받은 돈까스클럽 대전목원대점 정승호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증액하여 매월 꾸준한 나눔으로 대전지역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정승호 대표는 유성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업무협약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무료 외식 지원 사업인 ‘행복누리봄’, '즐거운 나들이 행복한 외식' 사업에도 참가를 신청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외식 기회를 제공하려하는 등 평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변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현판을 전달받은 돈까스클럽 대전목원대점 정승호 대표는 “아동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을 시작하다보니 우리 주변에 어려운 아동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껴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인데도 이렇게 나눔현판을 전달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