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기관 사전 컨설팅 '큰 호응'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2024-02-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8일 원내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서비스인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해, 제공기관 등록 절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자, 지체 및 뇌 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서비스를 월 4회 제공받을 수 있다.

세종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용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