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일자리센터 거점형 사업’ 선정...진로·취업 지원 나서

'대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약정 체결식’ 참석 5년간 36억 원 지원

2024-03-0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약정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선정 후 체계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돼 5년간 36억 원을 지원받는다.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인근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 인재 발굴·정착을 위한 양질의 취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란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효율적인 취업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청년 고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