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와 난폭운전자는 자숙하라!

2006-05-09     편집국

국민중심당 남충희 후보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양 후보의 자숙을 촉구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자칭 ‘초보운전자’인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와 초보운전자를 ‘동생처럼’ 아꼈던 ‘난폭운전자’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가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막말을 주고받은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염후보는 며칠 전 TV 토론에서 박성효후보가 을지병원 사건을 집중추궁하자 궁색한 답변만 늘어놓더니, 시민들에게 정책토론이 되지 못한 점을 사과까지 했다.

그런데 5월 7일 대전시연합회장기 생활축구 대회장에서 염후보와 박후보가 막말과 폭언에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TV 토론 등에서는 정책선거 운운하며 점잖은 척 하다가 밖에서는 서로 죽기 살기로 으르렁되는 행태가 시정잡배와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초보운전자’인 박후보와 ‘난폭운전자’인 열린우리당 염후보의 작태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

염후보와 박후보는 당장 대전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지금부터 진정으로 정책 선거에 임하기 바란다.

2006년 5월 8일 국민중심당 대전광역시장 남충희후보 대변인 김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