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아름다운 토요 상설 나눔장터 운영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실시

2012-09-20     문요나 기자

서천군이 봄의마을 광장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근검절약하는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아름다운 토요 상설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7월 27일 개장에 첫 선을 보인 나눔장터는 연일 지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기적으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운영되며 재활용품 판매와 교환 등 상설 나눔장터, 테마별 벼룩장터 등이 실시된다.

또 각종 이벤트(작은 음악회, 고가의 기증물품 경매 등)와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환경의 중요성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장이후 지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나눔장터를 중단했다가 운영하는 만큼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이번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