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건 kbs대전방송총국장, 보훈공감(報勳共感) 실천

보훈복지 현장체험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2012-09-21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21일 보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나라사랑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보훈 공감(報勳共感)’ 프로그램에 임창건 kbs대전방송총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보훈복지 현장체험을 통해 사회적 보훈의식을 높이는 ‘보훈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창건 kbs대전방송총국장은 지금용 씨(대전 유성구 봉명동, 76세) 등 재가복지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해 TV수신기, 전기시설 등을 수리해주고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금용 씨는 6.25전쟁때 16세의 나이로 백석산전투 등에 참전한 여성 학도병으로 현재 재가복지대상자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