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어촌公, ‘리더십 힐링 캠프’ 실시
화합과 소통,통합의 리더십으로 고객중심 경영
2012-09-23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적인 직장(Family),미래가 있는 직장(Future),즐거움이 가득한 직장(Fun)을 만들기 위해서 ‘리더십 힐링 캠프’을 실시했다.
22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유성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충남본부 및 13개지사의 리더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도입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은 한국리더십레크리에이션협회가 주관했다.
‘리더십 힐링 캠프’는 리더자들이 겪는 소통의 어려움, 악성 민원으로 인한 감정적 피로 등 건강 진단과 감성 치료를 위해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웃음 치유와 스트레스 관리 등을 진행했다.
웃음 치료는 ▲활짝 웃는 웃음 유발운동 ▲긍정적 마인드 컨트롤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이미지트레이닝 등으로 스트레스 표출과 치유하는 과정이다.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화합과 소통, 통합의 리더십으로 공사의 주 고객인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 신속하게 해결 할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중시 하고 있다.
힐링캠프에 참석한 리더자들는 앞으로 본부 및 일선지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 도모와 팀워크 강화 등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김태웅 본부장은 “누구나 일하고 싶고, 재미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리더자들이 느끼는 정신건강 관리와 직무 스트레스 치유해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으로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