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ESG 지표달성 ‘선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6일 본원에서 충남 지역 탄소중립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TP ESG 경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ESG 경영체계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설정된 11대 과제에 대한 달성 여부를 판단했다.

그리고 ESG 경영을 위한 추가지표와 보완점 중심의 성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충남TP는 회의를 통해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ESG 지표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ESG 경영위원회가 충남TP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이룰 수 있도록 도정과 발맞춰가겠다”며 “ESG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산업·기술 혁신 거점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ESG 경영위원회는 총 11명(내부 6명, 외부 5명)으로 구성됐다.

경영위원회 예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경영목표 및 추진체계 수립 ▲중대성 평가 및 관련 항목 지표 구성 ▲성과 달성 분석 및 결과 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