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참전유공자 및 학생 120여명 전적지 순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및 감우재전승기념관 등 방문해

2012-09-23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21일 참전유공자 80여명 및 학생 40여명과 함께 안보현장 전적지를 돌아보며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참전유공자 전적지순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전유공자 및 학생들은 6.25전쟁 중 최초의 대승적인 음성지구(감우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 ‘감우재전승기념관(충북 음성)’과 잊혀져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 및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UN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건립된 ‘자유수호평화박물관(경기도 동두천)’ 등을 돌아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