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4년 첫 읍·면장 회의 개최

해빙기 안전 대책 및 봄철 산불 예방 등 주요 현안 논의

2024-03-07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4년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며“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