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자원절약의 필요성 확산 시키기 위해 대시민 홍보 전개
2012-09-24 문요나 기자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지부장 도정자)가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22일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천운동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해외의존도 97%, 최근 유가의 불안정,기후변화 규제 대응 등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재인식 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 저탄소 녹색성장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한 시점으로 대전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자원절약의 필요성을 확산 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자전거 대행진 퍼레이드와 가두캠페인을 전개 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는 자동차 대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고, ▲나는 반경 2km이내는 자전거를 이용하며, ▲나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 가겠다는 대중교통이용하기 서약서를 통해 실천을 약속했다.
도정자 대전지부장은 건강한사람이 1주일 동안 10km의 출퇴근 거리를 승용차대신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10ℓ 분량의 휘발유 절약 효과가 있다고 밝힌뒤, 우리나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자원절약 마인드 생활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전거타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