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맞이‘대청결운동’전개

박환용 청장과 서구청 직원 및 단체, 기업체 등 600여명이 참여

2012-09-24     문요나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4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환용 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청 직원 및 단체, 기업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로, 대덕대로, 계백로 등 주요도로변과 도심공원 등을 대상으로 잡초제거 및 생활주변 쓰레기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28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설정하고 동별로 공한지, 하천둔치, 도로변, 공원 등 청소취약지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명품서구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