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상표권 확보’ 지원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

2024-03-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인식 제고와 상표권 확보를 통한 피해 최소화가 목적이다.

2022년 지원사업 시작 이후 2년간 332개 업체가 본 사업을 통해 상표 권리화를 진행했다.

출원, 심사, 등록 절차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충남도 내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2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는 소상공인 분담금은 ‘소상공인 IP 기초교육’을 수료하면 면제받을 수 있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 IP 기초교육은 온라인 또는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된다”며 “단체 또는 모임에서 신청하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