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4개국에 학생 파견...해외 경험 지원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뉴질랜드, 일본, 필리핀, 호주에 50명 파견

2024-03-1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4년 해외 일 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 대학은 뉴질랜드, 일본, 필리핀, 호주 등 4개국에 학생 50명을 파견하게 된다.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일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양 대학 장현종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우리 대학은 다년간의 해외 취업사업 운영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데 특화돼 있다”며 “국가별 책임 교수제 확대와 해외 산학 네트워크 개발 등 학생들이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는 ‘K-MOVE 스쿨’,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2년 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