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장, 대전시장 만나 살기좋은 도시건설 앞장선다
시내버스운송사업등 교통현안 협조
2012-09-26 문요나 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은 25일 대전시장(염홍철)을 찾아 시민들의 가장 불편하고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는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장과 면담자리에서 ▲시 개청이후 시민들로부터 불편민원이 많은 대중교통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내버스 증차 및 노선과 버스이관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대전시 진잠에서 계룡대까지 연장 ▲충청권철도망 조기 착공 노력 등 3건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장(염홍철)은 ▲시내버스증차 및 노선과 대중교통 직영에 대해 계룡시 시내버스운송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대전시 대중교통과장에게 긍정적인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의 대전진잠에서 계룡대까지 연장에 대해서도 장기적 전략과제로 공동추진하기로 했으며 2016년 착공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관련하여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계룡시와 공조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가장 불편하였던 대중교통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해준 대전시장 및 관계관에게 감사와 함께 조속한 업무 추진으로 시내버스와 관련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