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스마트교육 통한 인재 양성에 선도

제6회 대전광역시교육정보화연구대회 시상식 개최

2012-09-26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주최하고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나효희)이 주관하는 제6회 대전광역시교육정보화연구대회 시상식이 25일 오후 입상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정보원 회의실(3층)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전광역시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학교경영혁신, ICT 교수․학습자료의 효율적 활용법 모색, 다양한 교수․학습활동 우수사례의 확산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이 4개 분야에서 100여편을 출품했으며, 분야별 학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등급 4편, 2등급 9편, 3등급 9편으로 총 22편(29명)의 입상작을 선정했고, 수상자는 등급별로 연구점수가 부여된다.

학교경영분과에서 ‘3S시스템을 통한 꿈 실현의 미래학교 만들기’를 출품한 대전관평초등학교, 교수학습분과에서는“통합 교육과정을 위한 네러티브식 UCC 제작 활용”으로 교사 김종훈(대전동서초), 교육용소프트웨어분과에서는 “극 음악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서”를 출품한 교사 이대호(대전대화초), 교사 강초롱(신탄진초)의 공동작, 사이버가정학습분과는 교사 권오향(대전수정초), 교사 이윤복(대전보운초), 각각 1등급을 수상했다.

연구대회 관계자는 “스마트러닝시대에는 우수한 콘텐츠 개발과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올해 수상작들은 새로운 학습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작품이 많아 앞으로 사이버학습과 교실수업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