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5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출품작품별로 창의성과 효율성, 안정성, 전공지식 활용도, 종합적인 기획능력 등 평가

2012-09-26     문요나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26일 산학연협동관(S5동) 2층 다목적홀에서 제5회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43개팀 19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Capstone Design 시작품을 발표하고 해당분야 전공교수가 출품작품별로 창의성과 효율성, 안정성, 전공지식 활용도, 종합적인 기획능력 등을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물질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에 청춘예찬팀, 코스모스팀, R&E팀 ▲은상에 Light Hands팀, ARTOA팀, Y.S.Nam팀 ▲동상에 Think Tanker팀, 꾀돌이팀, AHHA건축팀 등 총10개팀이 장학금과 상장 및 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반물질팀(제어계측공학)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좌판과 음성기능을 조합한 스마트폰인 Braille System을 출품하여 창의성, 효율성 및 전공적인 기획능력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반물질팀 주현규(제어계측공학 4학년)외 4명은 “경진대회 출품을 위해 지난 6개월간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공 심화 학습은 물론 팀원간 의사소통 해결방법 등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