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충남 공무원교육원에서 특강
정예공무원양성과정 교육생 60여명 대상
2012-09-28 문요나 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충청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충남도내 정예공무원양성과정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살아가며 떠나기전 5가지 다짐사항으로 ▲세상을 밝게 하는 철학은 있었는가? ▲선한 지혜를 남기려 노력하였는가? ▲받은 빚을 갚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는가? ▲조상님 앞에 비교적 떳떳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후회와 미련 없이 새털구름 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가? 에 대한 평소의 철학과 소신을 강의했다.
또한 승진에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녀에게 기대하지 말 것이며, 배우자를 구속하지 말고, 친구에 얽매이지 말고, 돈에 휘둘리지 말라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진행했다.
충남도내 교육생 유모(48)씨는 “이 시장의 개인적 건강관리 노하우와 시장․ 군수에게 신뢰받는 요령 전수 등 대화형 강의로 진행하여 유익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방자치시대에 정예공무원양성과정 교육생 여러분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능력 개발과 발전으로 각 분야의 행정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