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공주시장 열린 우리당 입당
9월12일경 입당 확실시
2005-09-05 김거수 기자
심대평 충남도지사의 고향이며 신당의 본산인 충남 공주. 현역 정진석 국회의원지역구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고있다.
열린 우리당의 당 세 규합과 신당 바람의 차단에 집권당인 열린당 에서 적극적인 공을 들이고 있는 것.
열린당은 지난 보궐선거의 패배를 거울삼아 충청권의 사수를 위한 당선가능성이 많은 현역 시장을 입당시켜 신당과의 각을 세워 신당의 바람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열린 우리당이 신당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로 이어져 신당세력의 충청권에서 움직임이 약화될 전망이다.
신당은 향후 충청권에서 서남부와 중부지역에서 열린당이 충남 서북부에서는 한나라당이 남쪽에는 자민련이 세력이 버티고 있어 신당의 악전고투가 예상된다.
오영희 공주시장은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있고 부군인 윤완중씨의 사면복권 여부와 지방선거출마가능성에도 촉각이 모아 지고있다.
그 이유로 윤완중씨의 선거권 사면 복권과 정치활동에 대해서 윤씨 부인인 오시장이 공주지역 사조직을 규합 약5천명의기간 당원명부를 열린당
충남도지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충청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