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 명절 귀성객 급수 봉사

28일 대전복합터미널 및 대전역 귀성객에게 차와 음료 제공

2012-09-28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국민운동단체 150여명은 28일 대전복합터미널 및 대전역에서 귀성객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급수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양손에 선물보따리가 가득한 귀성객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동구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32년간의 원동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6월 가오동으로 이전한 신청사를 소개하는 전단지 3,000부를 제작해 귀성객들에게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