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현장행정 펼쳐

추석전날 새벽 재활용품 수거원들 격려 후 함께 수거 작업

2012-10-01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박용갑 중구청장은 추석 전날인 지난 29일 새벽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중구청 재활용품 수거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박용갑 청장은 수거원들과 4시간 가량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함께 탑승하여 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위험을 무릎 쓰고 재활용품 수거업무에 임하는 수거원들의 노고 덕분에 구민들이 쾌적한 도시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맡은 일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중구는 금년 7월 1일부터 대민 서비스 향상과 예산절감 등을 위해 민간에 위탁해온 재활용품 수거·운반 업무를 區 직영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