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청장,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8일 문창시장서 시작
2012-10-03 김거수 기자
중구는 일자리 4,099개 창출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모토로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등 실업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구 공무원과 전문직업상담사,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2명이 한 팀이 되어 8일 문창시장 고객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주1회 순회하며 이동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문창시장고객쉼터, 매주 수요일은 태평시장고객쉼터, 매주 목요일은 중앙로 만남의 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을 찾아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취업상담결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찾기를 위하여 취업정보사이트(Work-net)에 구인등록 된 중구 관내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구인접수 및 동행면접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구는 이러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시책을 추진함은 물론 상담과 알선, 일자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비스 정책을 시행하여 구민들의 행복일터 찾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