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5일 노은1동·관평동 마을축제 열려
‘제3회 노은사랑 한마음축제’와 ‘제2회 관평벤처골축제’ 진행
2012-10-04 문요나 기자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해 열리는 마을 축제가 오는 5일과 6일에 대전 유성구 노은1동과 관평동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축제는 풍물단과 오카리나 앙상블의 공연, 노은초 학생들의 핸드벨 공연으로 문을 열며 주민과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 태권도 시범, 발레 등이 공연된다.
특히 궁동 대학가 문화를 이끌고 있는 ‘조선그루브’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부대행사로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아울러 6일 오후 2시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에서는 ‘제2회 관평벤처골축제’가 공연, 체험․참여, 부대행사 등 3개 분야로 열린다.
공연 마당을 통해는 학교, 벤처기업, 연구원 등이 참여해 축구 프리스타일 묘기, 동요, 브레이킹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경제퀴즈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는 물론 대전전자디자인고 학교기업인 ‘크래프트 에칭아트’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예품 만들기 행사와 지역 농협 주관으로 우리 농산물 판매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