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박재순 사장, 탄자니아 대사와 농업 협력 논의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와 새만금사업 등 관심
2012-10-05 문요나 기자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를 방문한 살롬 시자오나(Mrs. Salome T. Sijaona) 주 일본·한국 탄자니아 대사를 만나 양국간 농업·농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살롬 시자오나 대사는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와 새만금사업 등 한국의 농업 인프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박 사장도 양국의 농업분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쌓아온 각종 농업기술 지식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자니아에 농업기술 전수와 '한국형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농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