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홍 정무부시장, 전국체전대전선수단 ‘화이팅’
5일, 한밭운동장서 대전시 대표선수와 호흡하며 선수단 격려
2012-10-05 문요나 기자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및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은 5일 아침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대전시 대표선수들과 아침운동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뛰어난 기량으로 시 대표선수로 발탁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을 축하하며, 대전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이제 내주부터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체전이 운영되는 만큼 한경기 한경기에 집중력과 팀워크를 높여 대한민국 최고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전시 선수단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3회 전국체전 출정식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7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체전에 총 45개 종목 14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12위 목표 달성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