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개통 행사 경기도지사 초청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 지난 21일 참석한다고 하였으나, 26일 불참 통보 - GTX 열차 시승식 실질적으로 변화 체감할 시민들 중심으로 실시
2024-03-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30일 해명자료를 통해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김동연 경기지사께서 지난 21일 참석한다고 하였으나, 26일 불참을 통보하여 왔다”고 밝혔다.
이는 “공단은 지난 3월 19일 경기도지사의 GTX-A 개통 기념식 행사 참석 여부를 확인하였고, 경기도는 3월 21일 도지사가 참석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공단으로 보낸 후, 다시 3월 26일 도지사 불참을 최종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단은 29일 개통기념식 이후 진행된 GTX 열차 시승식과 관련하여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주요 초청인사에게 시승식 참여를 요청 하거나, 열차 시승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준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GTX 열차 시승식은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시민들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경기도지사뿐만 아니라 개통식에 참여한 다른 지자체장이나 주요 인사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