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온실가스 감축시책’ 우수기관 선정
‘2012년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시책 평가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2012-10-08 문요나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환경부 주관으로 충청남도가 추진한 ‘2012년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배출권거래제 참여 실적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자치단체경상보조금 3백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배출권거래제 참여를 비롯해 시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동참 등 온실가스 감축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충청남도는 2010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책 일환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관련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공공부문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민간분야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