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세종 을 후보,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정책협약

- 원주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위해 상호 협력키로

2024-03-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를 만나 '원주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정책협약은 지난 29일 오후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회의실에서 이은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강준현 후보를 비롯한 김효숙, 김영현, 김재형, 안신일, 여미전, 유인호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은영 회장은 "그동안 강준현 의원은 2030년 이후에도 주민위탁사업을 지속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2030년 세종시 완공시 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 주민소득창출사업 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 주실것"을 요청했다.

최근 행정도시건설특별법 제54조 3항이 개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예정지역 주민지원대책 수립시행자로 추가되었다.

강준현 후보는 "원주민들의 희생으로 세종시가 탄생한 만큼 미흡한 제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여 입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국회의원은 사회 모순이나 사회의 병을 고치는 사람인데 조금 아플 때 소통해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