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프리페스티벌 연계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
행사 참여 구민에게 생수, 메모지, 냄비받침대 등 홍보물품 배부
2012-10-08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프리 페스티벌 기간 중 주민생활 편의 도모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도로명주소가 주민 생활속에 파고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내용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프리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생수 3,000병외 메모지, 냄비받침대 등 생활에 활용되는 홍보물을 배부하여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 1,735개소와 건물번호판 25,531개 등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업을 위한 인프라구축을 마무리한 바 있으며, 관내 공동주택 2,800여개소의 승강기 및 출입구에 도로명 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공동주택 거주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과 서구청 지적과 도로명주소(611-632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