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2012 대전디자인컨퍼런스’ 개최

10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서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관계자등 100여명 참석

2012-10-09     문요나 기자

(재)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식재산센터는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 ‘2012 대전디자인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갖고 싶은 소유욕에 대한 상품미학’ 이라는 주제 아래 특허청 디자인심사정책과 김지훈 사무관의 특강 ‘디자이너 출신 사무관이 말하는 디자인권리화의 중요성’을 비롯해 홍익대학교 김득수 교수 및 (주)퓨전디자인 김형배 대표의 패키지·제품 디자인 개발 우수사례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

‘2012년 디자인컨퍼런스’에서는 디자인 권리화를 중심으로 제품·포장 등 실제 디자인개발 성공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과 디자인경쟁력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식재산센터 디자인가치제고사업은 2011년 총 14개사를 대상으로 디자인개발을 지원한 결과 전년대비 85억여원의 매출이 상승했고 중국, 일본 등 수출계약을 통해 46억여원의 수출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