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1급청 승격시켜라!
세종시 편입과 과학벨트 조성으로 기업유치와 투자 증대 예상
새누리당 국회지식경제위원회소속 김동완 (충남당진)국회의원은 9일 국감에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세종시 출범으로 3개 광역단체를 담당하고 사업체수(205,770개, 전국의 6.7%)가 많으며, 전국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전국의 10.3%)이 높음에도 현재 2급청에 머물고 있어 1급청 승격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동완 의원에 따르먄 대전충남지역보다 기업체수(202,453개, 6.6%)와 생산규모(33조7천억,6.1%)가 적은 광주전남이 1급청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대전충남청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2009년 기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수는 205,770개로 전체의 6.7% 기업의 연간생산액은 57조2천억원으로 전체의 10.3% 을 차지하고 있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1급청(서울,부산울산,대구경북,광주전남,경기 5개), ◆2급청(인천,대전충남,강원,충북,전북,경남 6개)
김의원은 1급청 승격시 기관의 대외 위상 격상으로 기업,단체,기관과의 업무추진에 유리하다며 충남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는 106,354개로 이들을 직․간접 지원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수는 4개로, 전북과 강원, 충북지역은 충남보다 사업체수가 적음에도 5개의 센터(분소포함)를 운영하고 있어 충남지역에 센터 추가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사업체 106,354개-전체의 4.0%-지원센터 4개) ◆전북(97,880개,3.6%,5개),강원(96,969개,3.6%,5개),충북(83,639개,3.1%,5개)
김의원에 따르면 향후 충남지역은 과학벨트와 경제자유구역 등의 설치로 중소기업 유치와 투자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중기청 1급 승격과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 후 자영업으로 원할한 창업이 이루어 지도록 센터의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청은 중기청 급수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설치가 자칫 지역에 대한 차별과 홀대로 생각되지 않도록 지역 여건과 향후 발전방향을 감안하여 지방청 승격문제를 논의하고 센터의 효과적인 설치운영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