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상민 “대통령실 내년도 R&D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 방침 환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통령실의 내년도 R&D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 방침에 "진심으로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국민의 힘, 대통령실과 정부 등 여권 내에서 다방면에 걸쳐 작년 삭감된 R&D의 문제점과 그 복원에 대해 설파해 왔고 공감대를 구축 왔다"며 "그 성과로 오늘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과기부 차관 3명이 동시에 경질됐고, 과학기술수석이 신설 임명된 것에 이어 작년 R&D 예산 삭감이 불합리했다는 것에 대한 자성과 자기시정의 의미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힘, 대통령실과 정부 등 여권 내에서 R&D 예산이 대통령실의 공언대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되는 것은 물론 삭감된 부분이 원칙적으로 전부 복원되도록 하고 그 실행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공감대 구축과 견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과학기술계와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