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제선 "중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할 것"
2024-04-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지역경제성장, 사회통합, 나눔과 이웃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구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 평가하는 민관산학 협치(거버넌스) 기구 성격의 ‘대전 중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새로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촉 위원은 이 같은 개념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도시성장·지역경제·교육문화·기후환경·청년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 위원은 ▲대전 중구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변경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개발·보급과 지속 가능성 평가 등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제선 후보는 “지금 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 공존과 상생이 지켜지는 지속가능발전 스위치를 새로 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