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홍성·예산 출신 국회의원, 충남 최초 국회의장 도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가 4일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일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 우리 군민들이 바라는 것을 직접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투표”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현재 제가 야당이기에 제가 당선되면, 도지사 출신 5선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국회의장이 될 수 있다“며 홍성·예산 출신 국회의원이, 충남 최초의 국회의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이 이제는 나와야 할 때”라며 “저 양승조를 선택한다면 입법부의 수장,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 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자신에 대한 국회의장 기대감에“주민들께서 간절한 심정으로 꼭 이겨달라고 당부하신다. 그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에 초선 시절처럼 더 절실하게 뛰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충청의 아들, 충청권 대표 인물로 만들어 양승조를 잘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