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학부모, "기후위기와 로컬푸드 '이준배 후보' 공약 공감”

- 학부모, “유일하게 세종 미래 걱정하는 이준배 후보지지” - 이준배 후보, “세종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 발굴할 것”

2024-04-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세종의 미래를 고민한 공약을 마련해 지역 여성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게 됐다.

응답 캠프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경 세종(을)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여성과 학부모 들이 응답 캠프 사무실을 찾아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세종 후보로서는 유일하게 로컬푸드사업을 연계한 식품사막 해소 정부 시범사업 추진, 세종녹색환경지원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는데 이는 기후 위기 공약 분야와 지역소멸에 대응한 공약을 제시한 점이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4명의 후보들 가운데 공약적인 측면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느껴졌다”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 위기와 로컬푸드 매장을 활용한 지역소멸 이슈 대응 등의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배 후보는 “기후 위기는 단순 환경문제를 넘어 인류와 지구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라며 “특히 이에 따라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을) 지역의 학부모님들이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분들을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