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후보,"달라진 모습 보여줄게, 꼭 보여줄게, 멋진 유성을!"

- 유성구 을의 색깔 바꾸고, 달라진 모습을 이상민 만이 보여줄 수 있으며, 과학기술 10대 공약을 임기 내 완료

2024-04-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유성 을 이상민 후보는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각 있는 민주당 내 의원들과 1년 전부터 이재명 사당화에 맞서 싸우자, 아니면 나가서 민주당을 재건하자 논의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탈당하게 된 것은 첫째, 민주당이 이재당 사당이고, 깨딸당이며, 이재명 대표의 방패막이로 동원되는 것을 본인이 더 이상 부끄럽고 양심에 가책을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국민의 힘을 선택한 것은 무소속 보다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과학기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불구덩이에 화약 들고 들어가는 심정으로 나 나름대로 어려운 결단과 각오를 하고 들어왔다”라고 토로했다.

그리고 “5선 의원으로서 민주당에 있으면서 그냥 내가 적당히 못 본 척 아무 소리 안 하면 제일 편한 곳이지만, 아닌 걸을 못본척 하는것은 위선이라며, 도저히 두고 볼수가 없어 두렵지만 용기를 내서 정치개혁을 꿈꾼 내가 다시 생각해도 기특하다”라고 자신을 토닥거리며 칭찬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 이재명을 비롯한 부패, 비리 세력들한테 국회를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모두 똘똘 뭉쳐 지지를 하여 주신다면 승리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함께 “너를 아무리 지울래도 함께한 날이 얼마인데 지난 시간이 억울해서 자꾸 눈물이 흐르지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에일리’가수의 ‘보여줄게’가사처럼

“유성구 을의 색깔 바꾸고, 달라진 모습을 이상민 만이 보여줄 수 있으며, 과학기술 10대 공약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상민 후보의 과학기술 10대 공약은 ▲정년 65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거리는 공간 조성 ▲삭감된R&D예산 원칙적 전부 복원 ▲출연연 공운법상의 공공기관 제외에 따른 후속 조치 ▲연구행정의 전문성 고도화와 역할 강화 ▲괴기부 부총리제로 승격, 혁신본부의 강화 ▲한전기술주식회사의 원자로 설계개발본부의 이전 반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