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인요한 "2판 4판 총선승리" 막판 총력전

대전 중앙시장서 민심잡기... 지역발전 가속 약속

2024-04-05     이성현 기자
윤창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쌍끌이 유세’로 대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와 인 위원장은 4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 거리를 돌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

인요한 위원장은 중앙시장에서 윤 후보를 만나 “고생이 많다”며, 환하게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인 위원장은 ‘2번, 4번’ 을 외치는 시장 상인들을 향해 “엄니 반가워유. 제가 왜 왔는지 말 안 해도 알쥬”라며 충청도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인 위원장은 응원하는 시민들을 향해 “열심히 할게요”, “잘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시민들은 인 위원장과 윤 후보이 “이번 선거는 2판 4판 아니여”라고 말하자, 환하게 웃으며 “2판 4판”을 따라서 외치기도 했다.

국민의힘 기호인 2번과 국민의미래 기호인 4번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인 위원장과 윤 후보는 동행하며 서로의 승리를 기원했다.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는 “인요한 위원장이 한국 사회에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의를 꼭 지키고 동구발전 2배속을 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