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논산은 국방 메카, 적임자는 박성규”
한, 투표 3일 남기고 논산 찾아 지지 호소 충청권 돌며 중원 표심 공략 나서
2024-04-0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4.10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권을 순회하며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7일 오전 대전에 이어 충남 논산 내동공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더 많이 투표장에 가야한다"라며, "우리의 국익, 외교적인 이런 부분들이 자기 범죄 막으려는데 도움이 된다면 뭐든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 그런 분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야당을 겨냥해 "범죄자들끼리 모여 있다. 어떻게 저렇게만 모여 있을지 신기할 정도다. 저희는 지켜야 될 범죄자는 없지만 지켜야 될 시민이 있고 지켜야 될 나라가 있다. 저희에게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읍소했다.
이어 논산계룡금산 박성규 후보를 언급하며 "논산은 국방의 메카다. 앞으로도 그래야 할 곳이고 가장 적임자는 박성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논산 일정에 이어 공주와 서천 등 충청권을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