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강승규, ‘10대 청년활력 공약’으로 청년표 잡는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는 ‘어르신 행복 5대 공약’에 이어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발표했다.

강승규 후보는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살면서 일자리, 결혼, 출생으로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넘쳐나는 지방 부활의 예산홍성 시대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서해선과 경부선KTX 직접 연결로 서울-홍성 50분대 교통체계로 바뀜에 따라 수도권 통근·통학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70% 지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K-POP 경연, 청년영상 페스티벌 개최 등 문화거점 조성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청년 참여 기회 보장 ▲지역균형 e-스포츠 향유 여건 구축 ▲청년·신혼·출산 가구의 내집 마련 파격 지원 ▲여섯째 군 장병에 안전과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예비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주거 마련 지원 ▲청년 대학생 학자금, 주거비 경제적 부담 경감 ▲휴대폰 구입비와 통신요금 부담 경감 ▲K-콘텐츠 집중 지원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청년들에게 좋은 교육, 좋은 의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최고의 공약”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과 기회발전특구 조성으로 대기업을 유치하고, 카이스트 과학영재고 유치 등 교육특구 조성으로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종합병원 등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좋은 의료환경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