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선거운동 마지막날 중구 17개 동 도보 순회
2024-04-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중구 전체 17개 동 도보 선거유세 순회에 나섰다.
이날 순회 첫 시작점으로 20년을 살아온 문화아파트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한 이 후보는 오전 6시 40분경 중촌푸르지오 아파트에 도착, 이후 선화동 중구국민체육센터 등을 찾는 투어 유세를 이어갔다.
이후 오후 8시 30분 경 선거운동원들과 서대전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유세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 같은 민생투어 유세로 선거운동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그동안 대전시 3개구 부구청장 및 중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늘 발로 현장을 살폈다. 앞으로도 이러한 초심을 잃지 않는 행정철학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다”라며 이날 순회 유세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동한 중구청장재선거 후보는 선거결과와 관련없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선언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