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오후 5시 투표율 67.5% 전국 1위 ... 일꾼 뽑는날
2024-04-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0일 세종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가족단위로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야 후보들이 모두 투표를 독려하는 가운데 여당 후보는 "세종을 발전시킬 일꾼을 뽑는날이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필요합니다. 한표의 힘을 보여 달라"고 읍소했다.
야당후보는 "주권과 민생 회복의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오후 6시 마감시간까지 투표를 독려 해달라고 호소했다.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군 투표율은 64.1%이고, 세종 투표율은 전국평균보다 3.4% 높은 67.5%로 나타내 전국 1위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힘은 그간의 통념을 깨고 투표율이 높을수록 여당에 유리 할거라 보고 있고, 민주당은 투표율이 낮을수록 접전지는 불리하다며 거듭 투표독려하고 상황이므로 6시까지 투표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