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갑 장종태 당선 확실..."밥값 하겠다"

2024-04-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22대 총선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을 목전에 뒀다. 

장종태 당선인은 11일 현재 개표율 58.62%를 기록중인 가운데 53.85%의 득표율을 얻어 일찌감치 당선이 확실해졌다.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40.8%에 그쳤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드린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급한 경제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서구갑과 대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한 후보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갑 유지곤, 안필용 후보는 각각 3.04%, 2.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