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3선 확정 “유능한 정치 실천”
2024-04-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22대 국희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조승래 후보가 11일 오전 2시 기준 56.12%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조 당선인은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안정적인 R&D 예산 확보, 온천관광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여야 간의 공감대를 이룬 사안은 신속히 추진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소식, 왕현민 후보님과 캠프 관계자 여러분도 수고 많으셨다”며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윤소식, 개혁신당 왕현민 후보는 11일 오전 2시 기준 각각 41.56%, 2.31%의 득표율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