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남4군 박덕흠. 4선 도전 성공

2024-04-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당선됐다.

박덕흠 당선인은 55,234표(52.93%),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49,112표(47.06%)를 얻었다.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그리고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 군민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즉각 실행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