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모색
-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지역 장애 청소년의 권익 증진 및 사회참여
2024-04-1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허성희관장)은 11일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지역 장애 청소년의 권익 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상호협력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희 관장은 “천안시 장애 청소년 및 비형제자매가 안전한 환경에서 주체적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산하 시설인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여 각 청소년 시설에서 장애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장애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진로 체험, 문화 활동 지원 등 장애 청소년 자립 지원에 관한 사업을 모색하고 주도적인 지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청소년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청소년에게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